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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육성재 ‘손 덥석’ 스킨십에 ‘심쿵’···“우리 첫 스킨십”

[우리 결혼했어요] 조이, 육성재 ‘손 덥석’ 스킨십에 ‘심쿵’···“우리 첫 스킨십”

등록 2015.07.04 17:33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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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사진=MBC'우리 결혼했어요'./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육성재와 조이가 처음으로 손을 잡았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의 달콤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조이는 육성재와의 첫 만남에서 선물 받은 귀걸이를 아직 귀를 뚫지 않아 착용하지 못했다. 이에 미안한 마음에 용기를 내 귀를 뚫기 위해 육성재와 함께 피부과를 찾았다. 하지만 결심과는 달리 막상 겁이 났던 조이는 안절부절 못했다.

그 모습을 본 육성재는 힘이 돼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진짜 귀를 뚫어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조이는 긴장한 채 떨고 있었다. 이에 육성재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귀엽다”를 연발했다. 잔뜩 얼어있던 조이를 바라보던 육성재는 “내 손 잡아”라며 손을 내밀었고 조이는 갑작스러운 육성재의 제안에 수줍은 듯 손을 잡았다.

이후 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우리의 첫 스킨십이다. 속으로 ‘심쿵’했다”며 “육성재는 ‘막상 뚫고 보니까 안 아파서 부끄러워 하나보다’라고 생각하던데, 손을 잡은 것에 꽂혀 있었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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