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유행예감] 수애 선글라스vs 유인영 실버귀걸이··· 시청자 문의쇄도

재벌녀 가면을 쓴 수애와 그녀의 가면을 벗기고자 하는 유인영의 불꽃튀는 연기가 SBS '가면'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두 여배우의 스타일 역시 화제다 / 사진= '가면' 영상캡처

재벌녀 가면을 쓴 수애와 그녀의 가면을 벗기고자 하는 유인영의 불꽃튀는 연기가 '가면'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두 여배우의 스타일 역시 화제다.

수애와 유인영은 SBS 수목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에서 평범한 백화점 판매와 변지숙과 재벌녀 서은하 1인2역과 사랑에 눈이멀어 악행을 서슴치 않는 미연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먼저 수애는 특유의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를 살려 여성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스타일을 완성해 많은 '역시 수애'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가면’ 13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이 한층 더 깊어진 수애(변지숙 역)와 주지훈(최민우 역)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지훈은 수애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달달한 애정공세를 선보였다.

수애와 함께 담양 여행을 떠나기로한 주지훈은 선글라스 매장을 방문해 수애에게 어울리는 유니크한 매력의 리에티(RIETI) 미러 선글라스를 골라 선물했다.

수애는 선물 받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기분 좋은 미소지었고 주지훈도 자동차 선글라스 케이스에 미리 준비해둔 커플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귀여운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재벌녀 가면을 쓴 수애와 그녀의 가면을 벗기고자 하는 유인영의 불꽃튀는 연기가 SBS '가면'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두 여배우의 스타일 역시 화제다 / 사진= '가면' 영상캡처

이 장면에서 수애와 주지훈은 아이보리 컬러의 프레임이 돋보이는 커플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해 우아한 상위 1% 재벌가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유인영은 상위 1% 럭셔리룩으로 매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역할로 도도한 성격과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의상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2회에서는 여성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에 미니멀한 사이즈의 실버 귀걸이를 포인트 매치하여 재벌가의 기품이 느껴지는 럭셔리 룩을 완성했다.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절제의 미가 돋보이는 크기로 재벌 패션의 마침표를 찍은 실버 귀걸이는 스타일러스 제품으로 알려지며 매장에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켜 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스토리를 담은 격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