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직원평가·성과급 연동제 도입에 ‘고객자산 100조’

신한금투, 직원평가·성과급 연동제 도입에 ‘고객자산 100조’

등록 2015.07.10 08:24

최은화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직원평가와 성과급 연동제 도입에 힘입어 고객자산 100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10일 신한금융투자는 7월 기준 고객자산이 103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에 현재 규모의 40% 수준인 41조원을 기록한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금융상품 잔고도 지속적으로 늘었다.

2012년 17조원이던 금융상품 잔고는 57조원으로 증가했다. 지난 3년 동안 200%를 상회하는 40조원 가량이 확대된 것이다.

정환 신한금투 경영관리본부장은 “업계 최초로 고객수익률을 직원평가와 성과급에 연동하는 제도를 도입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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