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홈’의 간접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고 있는 가운데 11호 태풍 ‘낭카’가 다시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찬홈’이 13일 서해안을 통해 빠져나가고 무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주 주말 ‘낭카’의 영향으로 제주, 전라, 경상, 강원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낭카’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3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km의 속도로 남해안 쪽으로 접근하고 있다.
한편 태풍 ‘낭카’는 말레이시아가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종류 중 하나다.
누리꾼들은 ‘낭카, 과일이름이라 태풍과 안어울린다’, ‘찬홈가니 낭카오네 우산챙겨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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