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가 개편 전 마지막 방송에서 MC 성유리, 이경규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떠났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제동, 성유리, 이경규와 스페셜 MC 이휘재가 자리해 지난 방송들을 되돌아보는 ‘힐링 감상회’로 진행되었다.
지난주에 이어 4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꾸며진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MC 이경규와 성유리의 마지막을 기리듯 '힐링캠프'의 가구 시청률이 전국과 수도권에서 지난주에 비해 모두 상승하였다.
'힐링캠프'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주 대비 0.4%p 상승한 3.5%를 기록하였고 수도권 시청률은 0.8%p 상승한 4.3%를 기록하였다.
2011년 7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힐링캠프'는 4.8%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하였고 총 192회가 진행되는 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방송분은 2012년 7월 23일 방송된 ‘안철수’ 편 (53회, 15.7%)이었다.
또 전국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성 40대(3.2%), 여성 50대(3.1%), 남성 40대 (2.1%) 순으로 40대 이상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하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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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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