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닥시장에서 NICE평가정보는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220원(2.30%) 오른 9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NICE평가정보에 대해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에 따른 신규사업 성장을 감안할 때 주가 리레이팅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개인신용정보(CB) 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6%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CB서비스 증가는 물론 온라인 사이트 본인 인증 서비스 부문 매출 확대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넷 전문은행은 개인신용정보 조회가 반드시 필요하고 은행 업무를 위한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 구조도 필요하다”며 “하반기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에 따른 수혜 또한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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