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9시18분 현재 전일 대비 2150원 (17.20%) 하락한 1만3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 매체는 대우조선해양이 해상 플랜트 분야 등에서 2조원대의 누적 손실이 발행했지만 이를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손실은 이동식 원유 시추·생산시설 등 사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루마니아 자회사 등 부실도 예상보다 커 손실이 3조원대에 육박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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