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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조원대 누적 손실 숨겨왔다는 소식에 급락

[특징주]대우조선해양, 2조원대 누적 손실 숨겨왔다는 소식에 급락

등록 2015.07.15 09:25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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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실적부진과 이란 핵협상 타결에 따른 저유가 우려에 이어 2조원대의 누적 손실을 숨겨왔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을 보이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9시18분 현재 전일 대비 2150원 (17.20%) 하락한 1만3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 매체는 대우조선해양이 해상 플랜트 분야 등에서 2조원대의 누적 손실이 발행했지만 이를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손실은 이동식 원유 시추·생산시설 등 사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루마니아 자회사 등 부실도 예상보다 커 손실이 3조원대에 육박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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