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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사, 현지화 통해 해외사업 활성화해야”

진웅섭 “금융사, 현지화 통해 해외사업 활성화해야”

등록 2015.07.16 15:28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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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외 영업의 조직과 인적 역량을 확충하는 등 현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7차 금융개혁회의’에서 “금융회사는 장기 경영전략 차원에서 해외진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해외진출 사례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글로벌역량과 감독 당국의 지원이 잘 어우러져야 한다”며 “금감원은 해외진출 관련 규제와 감독관행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감독 당국 간 금융외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금융개혁 위원,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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