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민국이 남다른 배려와 아빠 없이도 무엇이든 척척해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한, 민국, 만세가 아침 식사를 하는 동안 소파에 앉아 휴식시간을 가졌다. 이날 식사를 마친 대한, 민국은 아빠의 도움 없이 스스로 식탁에서 내려와 식판을 정리하고 턱받이를 닦았다.
송일국은 민국에게 “만세 밥 다 먹으면 식판 닦고 정리하는 것 좀 도와줘”라고 부탁했고 민국이는 씩씩하게 답한 후 만세에게로 향했다. 민국이는 만세에게 “밥 다 먹었어?”라고 물었고 만세가 밥을 다 먹었다고 하자 식판 정리를 시작했다. 민국이는 또한 손수 만세 목에 걸려 있는 턱받이를 떼어 정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날 2번째 캠핑을 떠났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캠핑장에서는 송일국이 텐트를 치는 동안 이웃집 아이들과 트램폴린에서 뛰놀았다. 그러나 민국은 양말을 신고 있던 터라 트램폴린에서 계속 미끄러졌다.
이에 민국은 스스로 양말을 벗었다. 벗은 양말은 고이 접어 자신의 신발에 넣어 두면서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민국, 똑부러진 형노릇에 일부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민국, 정말 잘 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민국 보고 있으면 엄마미소가 자동"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민국, 으구~2분 먼저태어났을 뿐인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다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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