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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악녀 본색 서서히 드러나나? ··· ‘어셈블리’ 송윤아과 대립각

김서형, 악녀 본색 서서히 드러나나? ··· ‘어셈블리’ 송윤아과 대립각

등록 2015.07.22 08:27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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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어셈블리’ 김서형이 긴장감을 불어넣기 시작한다/ 사진제공= 젠스타즈국회에서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어셈블리’ 김서형이 긴장감을 불어넣기 시작한다/ 사진제공= 젠스타즈


국회에서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어셈블리’ 김서형이 긴장감을 불어넣기 시작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에서 국민당의 대변인이자 비례대표 초선의원 홍찬미 역으로 활약 중인 김서형은 지난 방송에서 앞뒤가 완벽하게 다른 반전 연기와 대체불가한 카리스마로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완벽히 압도하며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그런 가운데 22일 방송될 3회에서는 국민당의 공천을 받아 경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해고 노동자 출신 정재영(진상필 역)의 당선 이후 김서형(홍찬미 역)이 속해있는 국민당에 변화가 찾아올 것을 예감케 했다. 이에 새로운 국면을 맞은 그녀가 또 어떤 열연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1회에서 첫 등장부터 송윤아(최인경 역)와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며 보는 이들을 급속 냉각 시켰던 김서형은 3회를 기점으로 그녀와 본격적인 대립을 펼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이에 두 사람이 팽팽하게 부딪칠 수밖에 없었던 사건의 발단이 무엇인지 궁금증까지 더하고 있다.

김서형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부터는 김서형이 연기하는 홍찬미 캐릭터의 당차고 과감없는 매력이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김서형의 새로운 면모들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서형은 ‘어셈블리’의 홍찬미 캐릭터를 통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정치 용어까지 200% 이상 소화, 당찬 대변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본격적인 갈등의 불씨를 틔우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김서형은 22일 방송되는 KBS 2TV ‘어셈블리’에서 만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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