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 MC로 활약중인 쿨 이재훈이 촬영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재훈은 '식신로드' 제주도 촬영에서 전문가 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드론을 이용한 공중촬영에 성공했다.
제주관광공사의 협조로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삼다수 목장을 찾은 이재훈은 소와 말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풍경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정준하, 박지윤과 함께 셀카 촬영을 하며 즐기던 이재훈은 “이런 멋진 풍경은 공중 촬영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개인 소유의 드론을 깜짝 공개하며 공중 촬영을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재훈이 소유한 드론은 고가의 전문 촬영장비로 제작진도 쉽게 조정할 수 없는 장비. 그러나 이재훈은 촬영감독들 앞에서 능수능란하게 드론을 조정하며 전문가 보다 더 멋진 공중 촬영실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재훈은 제주의 한 해변에서 진행 된 촬영에서도 자신의 드론을 이용해 해상 공중촬영까지 성공했다. 특히 이날 촬영에는 '식신로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이정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더욱 놀라게 했다고.
이정은 “가끔 이재훈의 드론으로 함께 즐긴다”며 이재훈 못지 않은 조종 실력을 뽐냈다.
이재훈이 촬영한 공중 영상은 오는 7월 25일과 8월 1일 두 편에 걸쳐 K STAR '식신로드'에서 공개되며 제주의 숨은 맛집과 명소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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