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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 이엔콰이 “韓 180cm 이상 멤버들을 이기고 싶다”

[한중드림팀] 중국팀 이엔콰이 “韓 180cm 이상 멤버들을 이기고 싶다”

등록 2015.07.24 00:03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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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중드림팀' 기자 간담회에서 이엔콰이, 동준(제국의 아이들)가 답변하고 있다 / 사진= KBSKBS '한중드림팀' 기자 간담회에서 이엔콰이, 동준(제국의 아이들)가 답변하고 있다 / 사진= KBS


한국과 중국 양국 스타들이 '한중드림팀'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3일 오후 경기도 김포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 KBS2 '한중 드림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학PD를 비롯해 한국팀 전진(신화), 채연, 조권&진운(2AM), 닉쿤&찬성(2PM), 산들(B1A4), 동준(제국의 아이들), 하니(EXID)과 중국팀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초로 한중 스타들이 대결을 펼치는 만큼 각오와 소감이 궁금했다. 이에 대해 가장 먼저 중국팀 MC 리앤리앤은 "우정이 제일이다"라고 밝혔다.

또 중극 사극 미남으로 불리는 이엔이콴은 "게임은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면서 "이기고 싶은 사람은 채연이다. 농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금전 대기실에서 봤는데 한국팀에서 180cm이상 멤버들을 이기고 싶다. 나이로 경기를 한다면 중국팀은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팀 이엔콰이 “韓 180cm 이상 멤버들을 이기고 싶다” 기사의 사진


동준(제국의 아이들)은 "저와 동갑인 분이 계시다. 장저한과 꼭 같이 대결을 해 보고 싶다"고 도전장을 던졌다.

그러자 장저한이 "그런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한국어로 "안돼 안돼"라고 재치 넘치게 답해 장내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채연은 "한국팀은 역사가 있는 만큼 중국팀에게 지는 모습은 가능한 보이지 말길 바란다. 화이팅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국팀 배우 천신위는 "한국 처음이라 상황 잘 모르지만, 꼭 이기고 싶은 사람을 꼽으라면 닉쿤씨다"라고 말하자 닉쿤이 "저 남자인데요"라고 난처한듯 말한뒤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천신위가 "아까는 농담이고, 게스트와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출발드림팀'의 스페셜 버전 '한중 드림팀'의 첫 녹화는 23일 '종합장애물 5종 결기 미녀를 구하라'로 김포 아라뱃길 광장에서, 두 번째 녹화는 24일 '배드민턴 단체전'으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진행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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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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