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과 작사가 김이나가 ‘슈가맨을 찾아서’에 합류한다.
28일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측은 이 같이 전하며, 유재석-유희열 팀장과 함께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채정안은 연기활동 뿐 아니라 1999년 '무정', '편지' 등을 히트시키며 가수로서도 큰 사랑을 받았었고 김이나는 현재 가요계에서 작사가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이 '슈가맨을 찾아서'에 합류하는 배경엔 이러한 음악적 커리어 이외에도 솔직하고 매력적인 토크 스타일 등이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잔소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의 ‘걷고 싶다’의 작사를 맡았다.
'슈가맨을 찾아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는 프로그램.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룬다.
한편 '투유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는 JTBC에서 오는 8월에 첫 방송 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