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날 두 대표는 박상천 새정치연합 상임고문의 빈소에서 조우했지만 현안에 대한 공식적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오후에 대전으로 내려가 당 소속 시도지사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예산정책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현안 사업과 국비지원사업 등에 대한 예산 확보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문 대표와 신기남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안민석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아울러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던 대전 대청병원도 의료진 격려차 방문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오는 6일과 7일에도 각각 충청남도와 강원도를 방문해 예산정책협의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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