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가 이해우를 설득했다.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연출 어수선) 113회에서는 서인호(이해우 분)을 만나 이영희(송하윤 분)의 목수를 멈추게 해달라고 설득하는 박동수(김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박동수는 서인호를 만나 "영희가 그 사건을 캐고 있다. 아무래도 부사장님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서인호는 "제 생각엔 영희가 힘들어하겠지만 이제 그 여자가 엄마라고 이야기를 해주는 일 밖에는"이라고 말했고, 이에 동수는 "알았다. 알면서도 그런다"고 밝혔다.
인호는 영희가 정덕희(윤해영 분)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박동수는 "어떤 이유로든 서인호 씨가 영희 자꾸 만나는 거 내키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면 싫다"고 못 박았다.
한편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첩의 딸로 태어나 생모에게 버림받고, 아버지도 죽고 없는 본가에서 콩쥐보다 더한 구박덩이로 더부살이를 해야 했던 영희가 상경해 겪는 청춘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