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걸그룹 최고 섹시백 1위에 선정됐다.
2015 미스섹시백 대회 심사위원이자 리연케이의원 김현수 원장은 최근 강남역 길거리에서 '대한민국 걸그룹 대전,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 뒤태미녀 섹시백 걸그룹은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20~30대 여성 328명이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한 여성들 중 121명(36.8%)이 씨스타를 최고 섹시백 뒤태미녀 걸그룹이라고 답했다. 뒤를 이어 EXID(56명, 17%), 걸스데이(38명, 11.5%), 나인뮤지스(34명, 10.3%), AOA(30명, 9.14%), 그리고 신인 걸그룹 포켓걸스(28명, 8.53%)와 플레이백(21명, 6.4%)이 순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2015 미스섹시백 대회 심사위원 김현수 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뷰티에 민감한 여성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뒤태미녀 걸그룹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었다. 아름다운 몸매는 허리, 힙업된 엉덩이, 탄탄한 다리라인으로 구성된다. 씨스타의 경우 멤버들 모두가 고루 힙업된 엉덩이와 탄탄한 다리라인을 갖고 있다. 씨스타는 균형잡힌 체형을 갖고 있어 상대방에게 당당함과 안정된 느낌을 선사한다. 이런 점도 무대에서 안정되게 안무 퍼포먼스를 표출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5 미스섹시백대회는 6일 오후 10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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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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