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전도연이 세월을 뛰어 넘은 청순미인으로 변신, 남심을 저격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매거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여전히 빛나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전도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전도연은 내추럴한 헤어에 화이트와 블랙이 매치 된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는 전도연의 모습은 대한민국 국보급 여배우다운 아우라가 느껴진다. 전도연은 화보 촬영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카메라 앞에서는 순식간에 감정몰입 하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드러내던 전도연은 휴식시간에는 여지없이 특유의 맑은 웃음을 터뜨리며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전도연은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협녀, 칼의 기억’을 통해 날렵한 움직임뿐만 아니라 섬세한 눈빛과 다양한 감정까지 모두 담아내야 하는 고난도의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언론시사회 이후 압도적인 눈빛 연기는 물론 유연하면서도 우아하고 화려한 액션 연기부터 맹인, 모성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 전도연에게 다양한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무협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린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8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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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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