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무도’ 특집서 배달 아이스박스 분실···다음 비행기서 찾아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의뢰받은 음식을 전하러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유재석은 미국 공항에 도착, 자신이 배달할 아이스박스를 찾았다. 그러나 아이스박스만이 모습을 보이지 않아 모두를 '멘붕'에 빠뜨렸다. 유재석은 "아이스박스만 안 온 것이냐. 우리 그럼 여기 왜 왔느냐"며 패닉에 빠졌다.
알고 보니 비행기가 작아 무거운 짐을 싣지 못했고, 다음 비행기에 실려 도착 예정이었던 것. 다행히 유재석은 해당 비행기가 도착하자 곧바로 아이스박스를 찾고 목적지에 향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당황스러웠을 듯”, “무한도전 유재석, 정말 배달 사고였으면 멘붕 왔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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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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