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일밤’ 시청률이 상승했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 ' 복면가왕')은 13.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1.0%보다 2.0%P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9대 복면가왕에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패하고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이었다. 또 이날 비스트 손동은, 배우 이성경 그리고 서울패밀리의 김승미가 정체를 드러내며 충격과 반전을 선사했다.
그러는가하면 10대 복명가왕에 오른 네가가라 하와이의 정체에 대해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 수사대는 그의 노래하는 습관, 사투리 등을 비교하며 뮤지컬 배우 홍지민을 거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시즌3')는 14.3%,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는 6.8%를 각각 기록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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