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골프장 조망 가능한 4베이 설계가변형 벽체 고성능 단열재 적용 안전성 강화
이번에 공개되는 단지는 위례신도시 업무시설용지 26블록에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33층 7개 동 총 784실 규모로 전용 68㎡ 8실, 74㎡ 86실, 84㎡ 690실로 구성됐다. 입주는 오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아파트와 유사한 설계 눈길 = 주거형 오피스텔 답게 평면 역시 아파트와 유사하게 설계했다. 74타입은 방 2개에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됐으며 각 방에는 드레스룸과 붙박이장이 있어 별도의 가구를 들이지 않고 생활할 수 있다. 드럼세탁기 역시 무상 제공된다.
84A타입의 경우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으로 배치한 4베이(bay)를 적용했다. 2.4m의 천정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줬으며 주방의 경우 ‘ㄷ’자 배치로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현관에서 주방으로의 통로 한 쪽에는 대형 수납장과 펜트리 공간이 있으며 주방에도 넓은 펜트리를 마련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가변형 벽체적용으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고 고성능 난연 단열재를 내외부에 적용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소음 역시 신경쓰기 위해 30㎜ 두께의 층간소음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560평 규모의 테마형 부대복리시설 = ‘위례 지웰 푸르지오’는 주거형 오피스텔답게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부모와 자녀가 독서를 하거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은 물론 휘트니스센터와 건식사우나 등 건강을 위한 웰빙 공간도 마련했다. 오피스 워크(Office work)·미팅·휴식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와 노래방도 제공한다.
패밀리 라운지 등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비롯해 놀이터를 겸한 입주민 전용 어린이집도 마련할 계획이다. 일부동 최상층에 입주민들이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를 계획했다. 숙박은 물론, 이벤트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107동은 저층형 테라스 오피스텔(12실)로 단독주택의 장점을 살렸다. 단지 내 2층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도 계획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 강남까지 20분이면 OK = ‘위례 지웰 푸르지오’ 은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중부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강남까지 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5호선 마천역에서 8호선 우남역(2018년 개통 예정)을 연결하는 위례선(트램)과 삼성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는 위례-신사선도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 외곽으로 벗어나기 싫어하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중소형이 부족한 위례신도시에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손색이 없을 것” 이라며 “최고 33층 높이의 위례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3㎥당 1900~2000만원이며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삼성동 9호선 중앙삼성역(5번 출구) 인근에서 21일 오픈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christ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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