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닥시장에서 NICE평가정보는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450원(3.78%) 오른 1만23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NICE평가정보에 대해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의 수혜주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NICE평가정보의 개인신용정보(CB) 부문 매출은 오는 2017년까지 연평균 20.4% 성장할 전망”이라며 “온라인사이트 본인인증 및 기술신용정보(TCB) 신규 사업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과 빅데이터 활용 등 핀테크 산업 성장에 따른 개인신용정보 수요가 꾸준히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CB업체들에게도 신성장 동력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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