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접경지역 정부지원 시설도 턱없이 부족한 사실이 밝혀졌다.
21일 연합뉴스가 강원도에 의뢰해 강원도 접경지역내 대피시설 수용률을 조사한 결과 화천군 44.5%, 고성군 60.7%, 인제군 75.2%, 양구군 79.1%에 불과했다.
접경지역의 정부지원시설 역시 철원군을 제외하고 화천군 5곳, 양구군 4곳, 인제군 2곳, 고성 5곳으로 10곳이 안됐다.
이에 반해 접경지역이 아닌 춘천과 원주, 강릉 지역의 대피시설 수용률은 각각 361.8%, 원주 179.1%, 152.5%로 접경지역에 비해 수용률이 높았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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