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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세계 최고의 품질 제품 공급할 것”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세계 최고의 품질 제품 공급할 것”

등록 2015.08.24 12:54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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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제품의 토대는 협력업체 품질에서 시작, 협력사 부품 품질 강조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 사진=뉴스웨이DB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 사진=뉴스웨이DB



“더 넥스트 스파크 등 하반기 신차들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1차는 물론 2차 중소 협력업체들과 지속적인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다”

세르시오 호샤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은 24일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 한일금속공업과 에이엔피 크리비즈(A&P Crebiz)를 방문해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지엠이 그 동안 국내외 시장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 중소 협력업체들의 뛰어난 품질 경쟁력 때문”이라며 협력업체의 파트너십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완벽한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단위 부품 하나 하나의 완벽한 품질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제임스 김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에디발도 크레팔디(Edvaldo L Crepaldi) 구매부문 부사장 등 관련 임직원과 함께했다.

한국지엠은 현재 300개 이상의 1차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2차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3000여업체에 이른다.

그 동안 호샤 사장은 2014년 2월부터 구매부문 등 관련 부문 임직원들과 함께 인천, 대구 등 전국 각지의 2차 협력사들을 꾸준히 방문,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지엠 임원진의 정례적인 방문 등 2차 협력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은 실질적인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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