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중흥S-클래스’가 최고 539.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교 중흥S-클래스’는 24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17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9251명이 청약해 평균 38.9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기타경기 지역에서 1만1507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539.05대 1을 나타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자리한 ‘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 동 규모로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전용 84~163㎡ 2231가구,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전용 72~84㎡ 230실,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업시설 총 전용 4만399㎡(호수 미정)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를 서남쪽 방향에서 폭넓게 감싸고 있어 광교신도시 내 최고로 꼽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중심상업지구에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신분당선 연장 광교중앙역(예정)이 가까워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또 경기도 신청사(예정)와 컨벤션센터(예정), 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해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내달 5~9일까지 5일간 당첨자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현장인 광교신도시 C2블록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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