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가 악녀 대결에서 눈물을 흘렸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웹툰히어로 툰드라쇼'(이하 툰드라쇼) 무적핑크의 ‘조선왕조실톡-조선악녀대첩下’편에서 조선 최고의 악녀를 가리는 마지막 대결이 열린다.
‘조선시대 왕들도 스마트폰으로 SNS를 했다’는 기발한 설정위에 궁궐 안의 소소한 일상과 현대적 상상력을 결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조선왕조실톡’에서 연산군 시대의 장녹수와 숙종 시대의 장희빈이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 격돌하게 된다.
지난 주 장녹수와 장희빈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는 설정으로 장녹수 역에 정이랑이 장희빈 역은 신보라가 맡아 조선의 역사를 쥐락펴락했던 드센 여인들의 이야기를 재해석 했다.
이번 편 역시 그 연장선, 신보라와 정이랑은 마지막 자존심 대결, 주량 배틀 중 장희빈의 전 남자친구라 할 수 있는 숙종의 이야기를 하다가 그만 눈물을 터뜨리고 만다.
한편 '웹툰 히어로-툰드라쇼 매주 월요일 오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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