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9℃

  • 인천 9℃

  • 백령 9℃

  • 춘천 8℃

  • 강릉 7℃

  • 청주 9℃

  • 수원 11℃

  • 안동 9℃

  • 울릉도 7℃

  • 독도 8℃

  • 대전 10℃

  • 전주 8℃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1℃

  • 대구 10℃

  • 울산 12℃

  • 창원 11℃

  • 부산 13℃

  • 제주 15℃

조복래, 주원이 용팔이란 사실 눈치챘나

[용팔이] 조복래, 주원이 용팔이란 사실 눈치챘나

등록 2015.08.27 22:30

김아름

  기자

공유

'용팔이'./사진=SBS'용팔이'./사진=SBS


‘용팔이’ 조복래가 주원이 용팔이란 사실을 눈치 채는 듯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병원을 찾아온 이 형사(유승목 분), 김 형사(조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 형사는 한신 병원에 찾아가 두철(송경철 분)의 사진을 보여주며 “왕진 다니는 의사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간호사는 “요즘 세상에 누가 왕진을 다녀요”라며 코웃음 쳤다. 이를 듣던 박태용 의국장(조복래 분)은 “꼭 말이 안 되는건 아니죠”라며 이 형사에게 다가갔다.

이 형사는 박태용을 바라보며 “혹시 용팔이라고 들어봤냐. 범죄자들 왕진을 다닌다”며 “근데 그게 이 병원 의사같다. 이게 수입이 꽤 짭짤하다”라고 말했다.

이 형사의 수입이 짭짤하다는 말에 박태용은 누군가를 떠올리는가 했지만 이내 “아니요. 저희 병원엔 그런 의사 없는 것 같다”고 모른척 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