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정웅인이 김태희의 환영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이 죽은 줄 알고 악몽에 시달리는 이 과장(정웅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 과장은 영애의 병실을 정리하기 위해 들어섰다. 그는 이내 ‘너도 곧 죽을거야’라는 한여진의 목소리 환청이 들렸고, 잠시 놀란 듯 하다 정신을 차리고 헛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곧 ‘너도 죽을거야. 살인자’라는 목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려왔고, 이 과장은 영애의 침상으로 다가가 담요를 걷어냈따.
그러자 눈을 부릅 뜬 한여진의 모습이 드러났고, 이 과장은 소리를 지르며 뒷걸음질쳤다. 이 과장은 한여진의 환영에 혼란스러워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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