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29일 오후1시께 이런 내용의 전통문을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우리 측에 전달해 왔다.
통일부는 “적십자 실무접촉과 관련해 제기되는 제반 문제들은 앞으로 판문점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전날 적십자 실무접촉을 제안하는 김성주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강수린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보낸 바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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