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박신혜 ‘러브라인’에 과거 이연희 ‘재조명’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배우 이연희(왼쪽)과 그룹 2PM의 옥택연이 지난 2015년 4월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SK-Ⅱ 피테라 미스트 전국 매장 출시 기념 행사에서 밝게 웃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삼시세끼’에서 가수 옥택연과 배우 박신혜의 ‘러브라인’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과거 옥택연이 배우 이연희에게 남다른 배려와 매너를 보여준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삼시세끼’에 출연하고 있는 옥택연은 지난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인사에 영화 ‘결혼전야’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연희와 함께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던 바 있다.

당시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야외무대 인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뤄졌다.

특히 옥택연은 짧은 치마를 입고 높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이연희를 배려해 손을 잡아주고, 손수 이연희의 마이크 높이를 조절해주는 등 몸에 배인 자연스런 매너로 훈훈함을 자아냈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옥택연-박신혜 ‘러브라인’ 삼각관계?”, “옥택연과 이연희도 잘 어울린다”, “옥택연, 박신혜가 좋다더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