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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vs정형돈,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티격태격’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vs정형돈,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티격태격’

등록 2015.08.31 21:57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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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사진=JTBC'냉장고를 부탁해'./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이 정형돈과 팽팽한 초반 기 싸움을 벌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빅뱅 태양과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앞서 MC 정형돈은 지드래곤의 패션에 대해 “무난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정형돈의 옛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이에 정형돈은 “또 질척댄다”고 능청을 떨어 폭소케 했다.

MC 김성주는 “정형돈 때문에 나왔냐”고 묻자 지드래곤은 “정형돈 씨는 관심 없어서 못봤고 프로그램 팬이어서 나왔다. 재밌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아랑곳 않고 “내가 재밌어서?”라고 되물었고 지드래곤은 “아니 프로그램이”라고 잘라 말하며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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