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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태양의 냉장고에 있던 고무장갑은 누가 놓았나?

[냉장고를 부탁해] 깔끔한 태양의 냉장고에 있던 고무장갑은 누가 놓았나?

등록 2015.08.31 22:17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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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사진=JTBC'냉장고를 부탁해'./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이 냉장고에 있던 고무장갑의 정체에 당황해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빅뱅 태양과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이날 태양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태양은 혼자 사는데도 불구하고 세 개의 냉장고를 갖고 있었으며 이에 태양은 “음식이 섞이는 게 싫다”고 밝혀 깔끔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어 MC들은 태양의 냉장고를 해부하던 중 고무장갑을 발견했고, 의구심을 제기했지만 태양은 “어머니가 넣어놓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정형돈은 태양의 어머니와 전화 연결 후 “고무장갑을 어머님이 넣어놓으셨냐”고 물었고, 태양 어머니는 “고무장갑이 삭을까봐 아까워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고 말해 의혹을 해소했고, 정형돈은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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