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주가는 단기 반등 후 7% 넘게 빠지는 등 조정을 겻은 바 있다. 하지만 실적 가시성이 높고, 매출총이익률이 하반기까지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김정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업인 식자재유통의 수주확대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산업 내 ‘승자독식(Winner takes all)’이 예상되는 업체인 만큼 투자 매력을 감안해 조만간 목표주가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해소에 따른 외식·급식 유통 수주 확대는 물론 푸드서비스의 고성장세도 이어지는 중”이라며 “자회사 프레시원의 연결 편입 효과에 따른 매출 증가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