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핵 문제와 관련된 여러 현안을 협의하는 형태의 다양한 협의가 마련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후속 협의의 일환으로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다음주께 미국을 방문해 미측 수석대표인 성김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측 6자회담 차석대표인 샤오첸 외교부 한반도사무 부대표도 다음주 방한해 우리측 차석대표인 김건 북핵외교기획단장과 권용우 평화외교기획단장 등과 만나 북핵 문제 전반에 대한 후속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달 말로 예정된 유엔총회 계기에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비슷한 시기에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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