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공기업 3곳과 선박안전기술공단,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시설안전공단, 독립기념관,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기상산업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8곳이 경영컨설팅을 받았다.
기재부는 경영관리, 노사관리 등 기관별 컨설팅 분야를 선정해 2명 이상의 유형별 팀을 구성, 3주간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위원들은 2~3차례 기관을 방문해 토론 방식으로 경영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기관장 및 해당 분야 임원 등도 참여시켜 컨설팅 효과를 높였다.
공공기관들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개선 계획을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기재부는 경영개선 계획 이행여부 및 개선정도를 내년도 경영평가에서 점검, 확인할 예정이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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