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451점으로 컨스트럭터 부문 1위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연속 포디엄 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이달리아 그랑프리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5.793km의 서킷 53바퀴(총 306.72km)를 1위(1시간18분 00초688)로 통과하여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해밀턴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약 중인 니코 로즈버그는 파워 유닛의 기계적 문제로 리타이어했다.
2007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 F1 시즌 총 11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도 1위(451점)를 달리며 2위보다 181포인트 앞서고 있다.
올 시즌 12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1위(252점), 니코 로즈버그가 2위(199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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