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연구원은 “2015년 850원으로 상향되면 액면배당률은 기존 15%에서 17%로 100원 높아지는데 불과하지만 최근 주가하락에 따라 전일 종가 기준으로는 4.3%의 높은 배당 수익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2015 회계연도 연간 실적전망 및 자금계획 등을 감안하여 주당 850원 수준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있다.
이어 이 연구원은 “4분기로 수주가 이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4분기 중에 수주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여전히 연간 수주목표 달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Pre-IPO를 통해 회수한 자금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면 두산인프라코어의 부채비율은 2015년 상반기 281%에서 259%로 낮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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