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산업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900원(1.64%) 오른 5만5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삼성증권은 현대산업에 대해 국내 최대 디벨로퍼로서 다변화된 운영사업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우량 프로젝트 준공이 3분기 예정됐고, 자체용지를 중심으로 한 마진 개선도 안정적”이라며 “2분기에 반영된 재건축·재개발 관련 2780억원의 충당금 반영이 해소되는 것 역시 호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미분야 리스크도 상반기에 비해 제한적일 것”이라며 “하반기 높은 이익 가시성과 자체용지 주택 중심의 이익 개선세를 감안할 때 최근 주가 하락은 투자기회”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