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김영훈이 김민경을 약올렸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강세나(김민경 분)와 문현수(김영훈 분)가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강세나는 “내가 아버님께 너가 진송아(윤세아 분) 도와주는 것 말해버릴거다”라고 협박했다. 이에 문현수는 “말해봐. 내가 너에게 전송할 사진은 아직도 많이 남았으니까”라고 응수했다.
이 말을 들은 강세나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거실 쇼파를 두들겼다. 이를 본 문현수는 “치지마. 이 쇼파가 너 보다 더 가치있다”고 염장을 질렀다.
이어 문현수는 “니 미래 내가 예언해볼까? 넌 스스로 견디지 못하고 자멸할거다. 그래야 이 세상에 신이 존재한다는 걸 알지”라고 조소를 띄우며 휘파람을 불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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