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현장] 세븐틴 우지 “에너지 넘치는 음악이 우리와 가장 잘 어울려”

세븐틴 미니앨범 ‘BOYS BE' 쇼케이스. 사진=최신혜 기자 [e-mail]

그룹 세븐틴 우지가 팀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에 대해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제1스튜디오에서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지는 “세븐틴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은 소년의 모습이 담겨져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며 “음악을 들을 때도 무대가 보고싶어지고 에너지가 확실히 전달되는 음악이라고 생각된다. 그게 잘 표현된 곡이 ‘아낀다’와 ‘만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무에 대해 “동요 활용은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자 했던 것”이라며 “이번 노래에서는 노랫말로 활용했는데 다음엔 어떤 동요가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연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의 타이틀곡 ‘만세’는 힘찬 베이스 리프에 독특한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억지스럽거나 정형화된 포장으로 표현될 수 없는 세븐틴만의 모습을 담아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세븐틴은 10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만세’ 컴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