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TAR정’ 3상 임상 착수

일동제약,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TAR정’ 3상 임상 착수

등록 2015.09.15 16:38

황재용

  기자

일동제약,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TAR정’ 3상 임상 착수 기사의 사진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TAR정(Telmisartan-Amlodipine-Rosuvastatin)’의 3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고 최근 이에 착수했다.

TAR정은 고혈압 치료제인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이뤄진 3제 복합제다.

또 TAR정은 1일 1회 1정으로 각각의 약물 복용 시보다 정제의 개수와 부피가 줄어들어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의 궁극적 목표인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최적의 조합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일동제약은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평가할 계획이며 201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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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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