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IM(무선사업)부문 사장이 삼성페이를 중저가폰으로까지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종균 사장은 1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마련된 직거래 장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삼성페이를 중저가폰에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삼성페이 서비스는 갤럭시S6엣지와 갤럭시노트5 등 일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중저가 폰에도 적용해 사용자층을 보다 넓히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신 사장은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노트5 판매량에 대한 질문과 관련 “잘 팔리고 있다”면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삼성페이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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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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