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영화 ‘사도’가 개봉 첫날부터 흥행을 예고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사도’는 개봉일인 오늘 예매점유율 54%를 기록했다.
명품배우 송강호와 유아인 두 배우와 국내 영화 사상 사극 최초로 1000만을 달성한 ‘왕의 남자’를 만든 이준익 감독의 사극 신작이란 점에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었다.
영화 ‘사도’는 ‘영조’와 ‘사도’ 부자의 비극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까지 그려내며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드라마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사도’는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사건을 가족사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한편, ‘사도’ 예매점유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강호 유아인 주연 사도, 대박이다. 1000만 관객 금방이겠는데”, “송강호 유아인 주연 사도, 일단 배우 감독부터 역대급”, “송강호 유아인 주연 사도, 보고 재미없으면 그게 미친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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