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新 멜로킹 탄생하나요··· ‘그녀는 예뻤다’ 젠틀한 수트패션 화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박서준이 물오른 멜로 연기로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젠틀한 수트룩 역시 화제만발이다 / 사진= '그녀는 예뻤디' 영상캡처

박서준의 멜로 연기가 물이 올랐다.

박서준은 방송 2회만에 화제성은 물론이고 1회 방송분(4.8%)보다 무려 2.4%P 상승한 7.2%를 기록하며 무섭게 상승한 ‘그녀는 예뻤다’에서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MBC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 박서준은 과거의 못난이였던 모습을 탈피하고 최연소 잡지사 부편집장 지성준 역을 맡아 뽀글머리 못난이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의 꿀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박서준은 전작 '따뜻한 말한마디' '킬미 힐미'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오며 新 멜로킹의 탄생을 예감케했다.

또 이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외모는 물론이고 성격까지 완벽한데 순정적인 남자로 변신, 젠틀한 수트룩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박서준은 클래식한 느낌의 수트를 노타이의 캐쥬얼한 느낌으로 해석하며 패션 잡지사의 부편집장다운 멋진 패션을 선보였는데, 그동안 보여주었던 미소년의 느낌에서 조금 더 성숙한 남성의 면모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방송후 박서준이 착용한 수트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 이에 관계자는 박서준의 수트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브랜드 귀도 디 리치오(GUIDO DI RICCIO) 브랜드로 현재 I.M.Z PREMIUM(아이템제트 프리미엄) 편집샵과 COEVO(코에보)에서 수입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