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디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세트장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윤주희가 참석했다.
이날 하석진은 "지난 5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과연 TV 드라마 제작환경에서 가능한 대본인가 하는 물음이 들었는데, 다행히 방송 시작일보다 일찍 촬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석진은 "많이 고생한 장면이 없었지만 뿌듯했고, 남은 18회가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가 된다"고 첫 방송 시청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이다. '해운대의 연인들', '뉴하트', '시티헌터'를 집필한 황은경 작가와 '내일이 오면, '행복합니다', '세잎클로버', '선녀와 사기꾼'을 연출한 장용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전파를 탄다.
이천(경기)=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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