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인왕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인왕시장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장과 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가 함께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식료품을 구매했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전통시장은 가격이 저렴하고 넉넉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고향처럼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방문 소감을 말했다.
시장 상인회 회장은 “이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질 좋은 상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사랑나눔 행사는 국민은행의 전국 33개 지역본부와 전통시장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상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4180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이 전달됐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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