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윤은혜는 자신의 단편 연출작 ‘레드아이’가 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 단편 쇼케이스’에 초청돼 부산을 찾을 예정이었다. 영화제 참석뿐만 아니라 여러 부대 행사 참여도 고려하고 있었다. 윤은혜는 ‘레드아이’ 감독으로서 다음 달 3일과 6일 관객과의 대화(GV)도 예정돼 있었다.
앞서 윤은혜는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 부문에도 단편 ‘뜨개질’이 초청돼 감독 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선보인 의상이 국내 윤춘호 디자이너의 패션을 표절했단 의혹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윤은혜 측은 표절 논란을 부인했다.
윤은혜는 지난 18일 중국에서 귀국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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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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