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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지난해보다 규모 축소··· 섭섭하진 않다”

[NW현장]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지난해보다 규모 축소··· 섭섭하진 않다”

등록 2015.10.01 16:00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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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사진=에이치투미디어 제공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사진=에이치투미디어 제공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지난해보다 콘서트 규모를 줄인 이유에 대해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단독 콘서트 ‘Fly High’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환희는 “지난해에는 서울을 시작해서 국내를 다 돌았다. 팬들도 너무 힘들어했었던 것 같다”며 “규모가 작아져서 섭섭하진 않다. 너무 많이 해서 팬 분들이 분산되는 경우가 많아서 큰 도시들에서만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저번처럼 할 수는 있겠지만 팬 분들도 좋아하시는 것 같지 않아서 이번엔 큰 도시 위주로 하게 됐다. 팬 분들이 분산되지 않기 위해 그렇게 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 14일 발매한 플라이투더스카이 미니앨범 ‘러브 앤 해이트’의 더블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와 ‘미워해야 한다면’으로 결정, 각 멜로디와 가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특히 ‘그렇게 됐어’는 발매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콘서트 ‘Fly High’는 오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서울-대전-대구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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