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3시 이정재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에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오픈토크’는 매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팬들과 만남을 하기 위해 열리는 토크 형식의 무대다. 이정재는 2012년 영화 ‘도둑들’에 이어 ‘암살’로 다시 한 번 ‘오픈 토크’ 무대에 서며 쌍천만 배우로서의 위상을 과시할 예정이다/
그는 ‘암살’에서 이중적인 성격의 인물 염석진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으로 호평을 남겼다. 특히 노인 분장을 하고 법정에선 장면이 회자 되면서 다시 한 번 ‘역시 이정재다’란 찬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이정재에 이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에는 ‘베테랑’의 유아인(3일), ‘협녀, 칼의 기억’의 전도연(4일)이 참석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부산=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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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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