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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2일 본회의 개최···심학봉 징계안 처리

여야, 12일 본회의 개최···심학봉 징계안 처리

등록 2015.10.02 17:49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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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과 무소속 심학봉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국회에서 양당 원내수석 회담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조 원내수석은 회담 후 기자들을 만나 “12일 오후 2시부터 본회의를 열어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민생 관련 법안을 우선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 징계안도 올려서 함께 처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수석은 “예산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야 수석이 자주 만나 현안 문제를 풀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여야는 또 15일로 예정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의 질문자를 당초 12명에서 16명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조 원내수석은 “배당된 시간을 13~15분으로 줄이고 여야가 질문자를 2명씩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현정 기자 jhj@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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