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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이노베이션, ‘김작가의 이중생활’ 가맹사업 시작

SF이노베이션, ‘김작가의 이중생활’ 가맹사업 시작

등록 2015.10.05 17:57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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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의 이중생활 매장 전경. 사진=SF이노베이션 제공김작가의 이중생활 매장 전경. 사진=SF이노베이션 제공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성공 노하우를 담아 ‘감성주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F이노베이션은 독특한 감각의 감성주점 ‘김작가의 이중생활’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지난 2013년 론칭한 브랜드로 작가의 작업실을 모티브로 한 독특하고 트렌디한 느낌의 ‘감성 술집’이다.

작가의 아지트를 연상시키는 개성있는 매장 인테리어와 ‘뚱뚱한 노가리’, ‘명란 계란방석’ 등 위트 넘치는 퓨전 레시피 안주로 2030 젊은 층에 트렌디한 술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육성하기에 앞서 테스트베드 차원에서 오픈한 청담동 1호점은 성공적으로 안착한 바 있다.

또 올해 상반기에만 한남동과 합정동에 2호점, 3호점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검증했다.

청담동 매장은 일명 ‘청담동 맛집’으로 알려지며 주요 상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월 1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SF이노베이션은 ‘김작가의 이중생활’을 소규모 창업으로 도전할 수 있는 트레디한 주점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점주 투자비용에 맞춰 20평형, 40평형 규모로 맞춤형 창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경영 컨설팅 제공 및 수퍼바이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13년 외식 브랜드 운영 노하우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가맹 사업의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김작가의 이중생활’ 마케팅 담당자는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SF이노베이션에서 3년간의 검증 기간을 거친 트렌디한 브랜드로 검증을 마쳤다”며 “SF이노베이션의 운영 노하우와 가맹 사업의 차별화 전략을 접목해 오는 14일 개최되는 가맹점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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